대부분의 기업에서는 기업, 브랜드, 제품 등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여러 마케팅 기법들을 사용한다. SNS마케팅, 노이즈마케팅, 블로그마케팅, 인플루언서마케팅 등과 같이 익숙하고 많이 들어본 마케팅 기법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말하고자 하는 3가지 마케팅 기법은 익숙하지도 않고 자주 들어본 단어들도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마케팅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이색마케팅'에 대해 알아보자 1. 뉴메릭 마케팅뉴메릭 마케팅은 브랜드나 상품의 특성을 나타내는 숫자와 관련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높이는 마케팅 전략이다. 흔히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국물처럼 떠먹는 이국적이고 깊은 맛의 ‘오즈키친 스프카레’를 출시했다.‘오즈키친 스프카레’는 추운 지방에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먹는 ‘스프카레’를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밥에 비벼 먹는 카레가 아닌 수프처럼 떠먹는 카레로 더욱 이국적인 향신료의 깊은 맛이 특징이다.국산 닭다리, 닭날개가 하나씩 통째로 들어있으며 슬라이스 연근, 감자, 길쭉한 당근, 메추리알 등 레토르트의 한계를 뛰어넘는 풍부한 건더기가 큼직하게 들어있어 더욱 맛있는 제품이다. 진한 닭육수에 카레의 명가 오뚜기
오뚜기의 역사는 1969년 5월 5일 즉석 분말카레 제품과 함께 시작됐다. 오뚜기의 시그니처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3분 요리’ 시리즈는 우리나라 최초의 즉석식품으로, 1981년 ‘3분 카레’ 출시 이래로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조리가 간단하다는 특징 덕분에 1인 가구 사이에서 크게 주목받았다.오뚜기는 3분 카레 이외에도 3분 짜장, 3분 햄버그스테이크, 3분 미트볼 등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해 왔다. 현재는 제육덮밥소스, 춘천 닭갈비 덮밥소스, 낙지 덮밥소스, 스위트 칠리 치킨 등 다양한 '3분 요리'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오뚜기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 '3분 요리' 시리즈를 맛에 맞춰 순한 맛, 매운맛, 약간 매운맛으로 맛을 세분화했는데, 이는 오뚜기 3분요리 시리즈의 꾸준한
우리의 곁을 함께했던 오뚜기 카레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 오뚜기는 1969년 즉석 분말 카레 제품인 ‘오뚜기 카레’를 출시하며 당시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다. 오뚜기 카레는 인도의 향신료가 들어간 카레를 우리 입맛에 맞게 개발해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이후 카레의 맛과 편의성을 보다 발전시켜 1981년 ‘3분 카레 요리’를 출시하며 국민 브랜드라는 명성까지 얻었다. 당시 첫 해에만 400만 개가 팔려 나가며 짜장과 미트볼 등 다양한 시리즈를 출시하며 승승장구를 이어나갔다. 지난 4월,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50주년을 맞이한 오뚜기는 신제품 ‘스페셜티 카레’, ‘스페셜티 카레 3분’을 출시했다. ‘스페셜티 카레’는 그 시간이 담
올해 2월 CJ제일제당의 조사에 따르면 이른바 '미혼 캥거루족' 과 '시니어 층'은 평균 10끼 중 4.6끼를 혼밥으로 끼니를 해결했다. 또한 '대학내일 20대 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대학교 1학년인 19학번의 11.3%는 혼자 점심을 먹는다고 한다. 이처럼 혼밥은 중장년층만의 특성이 아닌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트렌드가 되었다. 요식업계에서도 1인 식사가 대세가 되었다. 유통업계 역시 혼밥 트렌드의 영향을 받아 HMR(가정간편식) 시장은 안주부터 명절 음식까지 종류는 다양해지고, 규모는 커졌다.떠오르는 HMR 시장 속에서 오뚜기는 전통 강자이다. '오뚜기의 3분 요리 시리즈'는 이미 국민들에게 상징적인 HMR 상품이 됐다. 3분에 완성되는 간단한 즉석식품이라고 그 종류 역시 간단하지는 않다. 가장 유명
밀레니얼 세대를 잡아라! 오뚜기의 특별한 마케팅최근 주 소비층으로 떠오른 밀레니얼 세대의 지갑을 열기 위해 모든 회사들이 치열한 마케팅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오뚜기의 행보가 눈에 띈다. 오뚜기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정보탐색에 능숙하고 혼밥, 혼술 등 혼자 놀기 문화를 선호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을 고려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 친근한 접근 … 패션업체와의 협업최근 패션업계와 타업종 간 협업이 활발해지고 있다. 패션브랜드와의 협업은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뿐만 아니라 젊고 힙한 이미지까지 어필할 수 있어 많은 업체에서 시도하고 있다. 오뚜기 역시 한섬의 남성캐주얼 패션브랜드 시스템옴므와 협업을 진행했다.오뚜기와 시스템옴므의 협업 제품
식품업체 오뚜기는 HMR(가정간편식ㆍHome Meal Replace-ment)의 포문을 열며 레토르트(retort) 식품의 시조로서, 그 좌표를 그려 왔다. 오뚜기가 1981년 출시한 3분카레는 ‘1세대 HMR’로 꼽힌다. HMR이 생소했던 당시 소비자들은 3분카레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실제로 3분카레는 간편함이라는 프레임으로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크게 자극했다. 이렇게 3분카레는 출시 1년만에 400만개가 팔리며 혁신적인 레토르트 식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이후 오뚜기는 레토르트 식품 확대를 위해 생산시설을 신설하며 간편 카레 시장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오뚜기의 카레 시장점유율은 80%대(메리츠증권 추정치ㆍ2019년 4월 기준)에 달한다.오뚜기 3분카레
GS25가 500만 1인 가족을 위한 가정 간편식(HMR) 라인업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의 가정 간편식 매출은 해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10월까지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6.2%로 크게 증가했다. GS25는 현재 15종의 가정 간편식 상품을 운영 중인데 그 중 7종을 PB브랜드로 운영할 정도로 가정 간편식 카테고리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 GS25 가정 간편식 카테고리의 차별화 및 성장 비결은 2011년부터 시작된다. 당시 3분 요리로 유명했던 카레, 짜장 위주의 간편식 카테고리에 ‘식객’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하며 순두부찌개, 삼계탕 등의 다양한 메뉴 개발과 판매에 본격 돌입했다. 편의점 업계 최초로 가정 간편식 브랜드를 도입하고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1·2인의 소형가구가 증가하면서 ‘가정간편식(HMR·Home Meal Replacement)’ 시장도 점점 커졌다.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고 다양한 메뉴를 집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기에 소비자들은 새로 출시되는 가정간편식(HMR) 제품들에 큰 반응을 보인다. 그 중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육개장’과 오뚜기의 ‘낭만포차 순대볶음’은 출시 1년 만에 큰 인기를 얻으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대표 상품이다. 든든하고 간편하게, ‘비비고 육개장’2016년 6월, CJ제일제당은 국·탕·찌개로 구성된 ‘비비고 가정간편식(HMR)’을 선보였다. 육개장과 사골곰탕, 두부김치찌개 등 한국인이 즐겨먹는 대표 메뉴로 구성된 10개 제품은 소비자들에게 간편한 한 끼를 제공한다. 1~2인 기준
1인가구라는 가족형태로의 변화, 경기침체 등 경제 사회적 변화와 맞물려 HRM시장이 진화하고 있다. HMR이란 가정식 대체식품(Home Meal Replacement)의 약자로 일종의 즉석식품을 뜻한다. 일부 조리가 된 상태에서 가공·포장되기 때문에 혼자서도 간편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편의점 도시락 같은 즉석섭취식품, 3분 카레와 같은 레토르트식품인 즉석조리식품 그리고 신선편의식품으로 나눌 수 있다. 과거엔 간편함만을 추구하였다. 조리시간은 빠르나 종류도 적고 건강하지 못한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었다. 최근엔 기존 HMR의 장점인 가성 비와 시간단축은 물론이고 맛, 건강 그리고 환경 모두를 잡으려는 노력이 돋보이고 있다. ‘맛’ 있고 빠르다음식의 맛은 정성이라는 관념이 깨지
2014년, 세계적인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국내 식품업체와의 파트너십 계약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로빈 반 페르시와 다비드 데 헤아 등의 세계적인 축구선수들이 손에 즉석 식품을 들고 광고를 촬영한 것이다. 미트볼, 짜장, 카레 제품을 들고 "We love 3분“이라는 말을 외치는 선수들을 보며 그저 유머로 인식한 이들도 적지 않았다. 이 제품이 바로 우리들에게 익숙한 레토르트 제품인 ‘오뚜기 3분 요리 시리즈’이다.처음 3분 요리가 출시 된 시기는 지금으로부터 약 30년 전이다. 1981년 우리나라 최초로 종합식품기업 (주)오뚜기에서 오뚜기 3분 카레라는 즉석식품을 개발해서 간편식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그 뒤를 이어 수많은 즉석식품들이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지만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오뚜기 3